소양호

 

 

 

 

파로호

의암호

춘천호

유료및기타

 

 소양호

* 이 자료는 1990년대에 출판된 문헌을 토대로 작성되었고, 지속적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현 시점에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소양호는 3개 군, 7개 읍·면(춘천시 북산면·동면, 양구군 양구읍·남면, 인제군 남면·인제읍)에 걸쳐 있다. 댐 길이는 530m, 높이 123m, 댐에서 최상류 소양강이 흘러드는 인제읍 입구에 놓인 군축교까지의 물길은 무려 3백리라는 거대한 수면을 자랑한다. 만수면적 2천 1백만평, 1973년 10월 준공되었다. 호안의 경관 또한 수목이 울창해 사철 수상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소양댐 건설과 관련된 정주영 회장의 일화>

    

 Bullets021.gif 초가을 민물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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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로서의 소양호는 준공 이듬해인 1974년부터 무수한 붕어를 배출, 한 때는 붕어의 보고(寶庫)로 인식될 만큼 양적인 호조를 보였었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부터 그 양상이 바뀌어 1∼2마리 또는 빈작에 그치는 출조가 많았다.  

 

1980년 중반부터는 준 · 월척 등 굵은 붕어와 함께 잉어, 향어, 그리고 각종 강 고기가, 시기와 낚시터에 따라 호황을 누렸으나  '90년대 이후 조황이 부진한 편이며, 특히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99년도에 가두리양식장을  모두 철거한 후 주 낚시대상이었던 향어는 드물 게 나오는 편이다.  

 

   소양호는 대체로 정기 여객선 기항지 또는 전세선이 닿는데 따라서 낚시터 선정 기준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여객선 기항지가 많은 중·하류권과 육로인 상류권을 구분지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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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01d.gif 하류권 청평사

   등산 코스와 함께 관광지로 유명한 청평사 입구 낚시터는 뱃길 20분 거리에 있다. 봄∼가을까지는 붕어, 잉어, 향어가 낚이며 겨울철에는 빙어, 피라미가 주종을 이룬다. 흠이라면 배가 다니는 길이라 물결의 영향을 자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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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01d.gif 산막골

    댐에서 동면으로 가는 여객선을 타면 20분 걸린다. 낚시터 구성은 객선이 닿는 큰 산막골과 양어장이 있는 작은 산막골 일대이다. 두 곳 모두 후미진 수면 안쪽의 양안에서 낚시를 즐긴다. 주요 대상 어종은 붕어, 잉어, 향어이다. 붕어는 늦봄 또는 장마 직후 댐 수위가 안정을 되찾을 무렵이 피크이다. 숙식은 여객선이 닿는 큰 산막골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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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01d.gif 동면 일대

   소양호 하류권 좌측 첫 번째 후미진 수면을 가리킨다. 본류와 합해지는 하류에서 최상류 상걸리 낚시터까지의 거리는 만수 때 7.5km나 된다. 물 낚시 제철인 봄부터 가을까지는 정기 노선배나 전세배를 타고 가야한다. 붕어는 물론 잉어, 누치, 끄리 등이 잘 낚이며 외국에서 이식 방류한 향어, 송어도 선보인다. 곧은골은 낚시꾼이 많지 않지만 누치, 피라미 등 마리수 재미를 볼 수 있다. 밤낚시에서는 장어도 곧잘 나온다. 낚시터 주변에서 민가가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야영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편 동면 낚시터 최상류인 상걸리(행정 지명은 신이리) 일대는 가을까지는 붕어, 잉어, 누치가 곧잘 낚이다가 겨울철을 맞이하면 피라미, 빙어 낚시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얼음 낚시철에는 피라미가 굵은 것이 낚인다.  상걸리는 동면 낚시터 가운데 유일하게 육로로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춘천에서 후평동→노루목 저수지→감정교→느랏재고개→상걸리 순으로 찾아가면 동면 최상류까지 약 1시간 걸린다.  춘천 시내에서 상걸리를 경유하는 노선 버스가 하루 2회 출발한다.  하차 지점인 상걸리 입구에서 낚시터까지는 약 20분 걸어가야 한다. 진입 코스는 버스 정류장에서 계곡 물줄기를 따라가면 된다.

 

 ▲2000. 7. 16. 곧은골에서 해피춘천 관리자가 잡은 초대형 피라미(?). 1자 가까이 되는데, 어종    을 알 수가 없었다. (끄리아님)

  

fish01d.gif 물노리

   동면 낚시터 입구에서 상류 쪽 3.5km 지점의 우측에 위치한 후미진 지류권 낚시터다. 수로 길이는 4km. 진입 방법은 북산행 여객선을 타면 부귀리 다음에 기항하는 삽다리에서 하선해야 한다. 또 가까운 마을에서 능선을 타고 포인트를 찾기도 한다.   붕어, 잉어, 향어, 누치 등의 다양한 어종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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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01d.gif 부창고개·부귀리

   물노리 낚시터와 같은 배편인 북산행 여객선을 타면 댐 선착장에서 약 40분 걸린다. 하류 쪽은 드넓은 수면을 자랑하며 양어장이 두 곳 있어 향어를 위시해서 붕어, 잉어, 끄리, 누치 등 다양한 어종이 낚인다. 후미진 곳까지의 거리는 3km이다. 가까운 산막골에서 산길을 따라 걸어갈 수 있지만 야영 장비를 철저하게 갖추어야 한다.

   산막골과 함께 봄철에는 굵은 붕어가 잘 낚인다. 포인트는 후미진 안쪽인 경우, 양어장을 낀 지역으로서 왕모래 바닥인 급경사지대가 월등하다. 한편 본류권과 합쳐지는 하류권 우측의 내평리 쪽은 향어보다 붕어 낚시가 잘 된다. 낚시 시즌은 본류권에 가까운 탓인지 5월 말부터 빛을 발한다. 여객선 선착장이 있다.

 

fish01d.gif 오항리

   댐 선착장에서 뱃길 약 1시간 거리이다. 그리고 춘천시내에서 오음리를 경유하는 오항리행 완행 버스를 타면 낚시터 위쪽이 종점이다.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다.

   낚시터 여건은 범위가 넓지 않지만 사철 낚시가 가능하다. 봄, 가을에는 붕어, 누치, 쏘가리, 끄리, 피라미 등이 낚이고 겨울에는 피라미와 함께 빙어 낚시터로 인기가 높다. 조황 문의:산골가든(244-2180, 243-4557, 자연산 쏘가리, 자연산 장어, 토종닭, 민박 및 주차장 완비)

   또한 상류 계곡에서 흘러드는 물줄기는 여름철 가족 동반 놀이터로 훌륭하다.

 

▲오항리낚시터

가뭄으로 물이 많이 빠졌다.(2001. 5. 12. 촬영) 여기서 배를 타고 추전리를 들어갈 수 있는데(10분 거리) 주변이 완만하고 경치가 좋아서 가족과 함께 가볼만하다. 가을에는 추전리 박영선씨댁에서 사과, 배 등을 살 수 있다. (문의:박영선  243-1581, 244-1581)

 

 

fish01d.gif 조교리

   북산행 여객선의 종착 지역이다. 물노리와 마찬가지로 향어, 붕어, 잉어 등이 낚이는데 뱃길이 먼 반면 수상 관광을 겸할 수 있다.

   현지에는 낚시 안내인이 있어서 포인트 정보와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지류권 상류에서 흘러드는 계곡의 맑은 물줄기는 식수로 사용해도 될 만큼 깨끗하다.

 

fish01d.gif 대동리·추전리·대곡리

   소양호의 하류권 지류의 주요 낚시터 대부분이 남향 또는 북향이지만 대동리 · 대곡리 낚시터는 서쪽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 중 추전리는 본류권 낚시터이다. 세 곳 모두 여객선이 닿지 않는 단점이 있다. 낚시철에 전세 배나 낚시회의 배를 이용해야만 갈 수 있다.

   대동리와 대곡리는 붕어, 누치, 잉어를 기대할 수 있다. 추전리는 민박과 함께 휴양을 겸해 장기전으로 찾아가면 다양한 어종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장마철에 수위가 불안하거나 약간이라도 줄어드는 양상을 띠면 조황이 극히 부진해진다. 본류권 낚시터인 추전리의 포인트는 약간씩 후미진 안쪽이 비교적 유리하다.

 

fish01d.gif 추곡리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추곡 약수터가 있고 물가를 따라 춘천↔양구 간 국도가 나 있다. 때문에 낚시꾼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대 낚시와 함께 루어 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데 대상어는 붕어, 잉어, 끄리, 누치, 쏘가리로 자원은 풍부하다. 수십대의 릴을 쳐놓고 한 여름을 보내는 꾼(?)도 있다.

   진입 방법은 춘천에서 오음리↔추곡리를 경유하는 양구 · 오항리행 완행 버스를 이용한다. 약 1시간 30분이 걸린다. 낚시터는 추곡리에서 좌측 연안을 따라 마음대로 걸어다닐 수 있고 숙식에도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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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곡낚시터(2016. 4. 24.)  Bullets021.gif홈페이지hcc추곡로고.jpg

 

fish01d.gif 수인리

  추곡리 다음 낚시터로, 춘천↔양구 간 국도 개설로 인해 교통이 매우 좋아졌다. 한 때 조황이 매우 좋았던 곳이나 가두리가 모두 철거되고 계곡에는그물이 많이 쳐져 있어 요즘에는 향어 구경하기가 힘들다. 주변에 음식점이 있고 민박도 가능하다.

                                           

                                     ▲양구 수인리에서 해피춘천 운영자 198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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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리의 겨울

 

fish01d.gif 양구 선착장 주변

  소양댐 선착장을 기점으로 하여 뱃길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데 육로로도 찾아갈 수 있다. 추곡리 지류권 낚시터 입구에서 상류 쪽으로 6km 지점이다. 1980년대 중반까지는 겨울철 빙어, 피라미 낚시만 가능한 곳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선착장 입구의 수인리, 웅진리에 양어장이 생긴 뒤부터 향어, 붕어, 잉어, 누치, 블루길 등 다양한 어종이 낚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가두리가 모두 철거되어 조황이 시원치 않다. 육로로 찾아갈 때는 춘천 또는 서울 상봉동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양구행 직행 버스를 타고, 양구읍에서는 현지까지 택시를 타면15분 정도 걸린다.

 

fish01d.gif 양구교

   양구 선착장에서 상류쪽 15km에 위치하며, 홍천과 양구를 잇는 양구교가 놓여 있다. 낚시터는 양구교 하류, 상수내리 쪽의 깊숙히 후미진 수면이 좋은데 제 시즌은 장마 직후다. 즉 수위가 약간씩 불어날 때가 좋다.

   어종은 붕어, 잉어, 누치, 마자 등인데 지류권 상류에선 계곡물이 홀러들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좋다. 서울 상봉동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인제, 원통, 속초 방면으로 가는 직행 버스를 타고 약 2시간 40분이 걸리는 신남에서 하차한다. 신남에서는 택시를 타면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fish01d.gif 신남

   위에 소개한 양구교 낚시터 하차 지점인 신남에서, 인제쪽 국도를 따라 5km 더 가면 신남 선착장 입구에 도착된다. 1984년부터 월척 붕어와 합께 대형 잉어를 양적으로 배출, 낚시꾼들의 관심을 끌어 왔다. 낚시 시즌은 초여름 갈수기나 초가을 수위가 약간 불어날 때가 좋다.

   포인트는 신남 선착장 건너편의 대흥리, 병풍바위, 부평리 등지의 비교적 비탈이 지고 민가가 없는 곳들이다. 따라서 선착장에 있는 소형 선박을 빌어 타고 가야 한다. 신남 선착장 입구에는 잡화점과 매운탕집이 있다.

 

fish01d.gif 인제읍 부근

   대 낚시와 함께 루어, 견지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소양호가 만수를 이루고 있을 때는 인제읍 뒤편은 물론 하류 쪽 4km 지점에 놓인 군축교 일대에서도 끝보기식 대 낚시가 가능하다.

   어종은 누치, 마자, 끄리 등이다. 루어 낚시에는 쏘가리, 끄리가 낚이고 견지 낚시에는 누치, 모래무지, 마자, 피라미 등이 낚인다.

 

 boat02.gif교통편

   소양호의 낚시터 대부분은 댐 선착장에서 전세편이나 정기 배편을 이용한다. 대절선 중 낚시 시즌에 맞춘 정기 배편을 타면 철수날짜에 관계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4∼5인승 쾌속 모터 보트를 타면 빠른 시간에 낚시터에 도착할 수 있지만 배삯이 비싼 것이 흠이다.

 

   정기 배편은 동면행인 경우 하루 2회 출항하는데 기항지는 소양댐 →산막골→곧은골→아랫말거리→신이리→지르마제→새골→산막골→소양댐 순으로 되돌아온다.

 

   북산행은 소양댐→조교리→오항리→내평리→물노리→삽다리골→부귀리→소양댐 순으로 기항한다.  한편 소양댐에서 인제까지 가는 쾌속정은 중상류의 양구와 신남 두 곳에만 기항한다. 위에 소개한 기항지는 계절에 따라 약간씩 변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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